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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자료실
작성자 : 박수경     2016-12-12 14:17
[협회 제8회 생명윤리 활동 수기 수상작- 우수상] "완전함으로의 갈망, 생명의 지향점 "(2013. 10.)

 

완전함으로의 갈망, 생명의 지향점



박수경

(이대 생명윤리정책합동과정 석사과정, 서울남일교회)

2013. 10.



살아감, 삶의 질문에서 예수님을 만나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일찍이 다수의 철학자들과 문필가들의 주제가 되었던 질문입니다. ‘생명윤리를 공부함‘ 이라는 것은 이러한 인간에 대한 물음으로부터 시작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으로 들어가다 보면 결국 마주치게 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존재입니다. 내가 어디로부터 왔는가, 나의 존재에는 목적성이 있는가, 내가 왜 살아가야 하는가, 지금 내가 살아감이라고 하는 이 자리는 어떻게 구성되는가. 공부를 하기 때문에 가지는 질문이라기보다 어렸을 때부터 여러 상황들 속에서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들입니다. 이러한 질문들로부터 나는 그 분,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창조주 하나님, 전능자 하나님, 주권자 하나님,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본회에서 주관하는 수기를 작성하면서, 이제 곧 서른을 향해 달려가는 여성으로, 학문적으로도 이제 막 태동해가는 아기와 같은 내가 생명윤리분야에서 실천하고 활동한 내용을 적어보자니 여간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필경 글을 써서 살아가야 하는 나의 위치에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작업들을 하노라면, 이렇게 나의 일들을 담담히 써 내려가는 것도 주님 앞에서의 훈련이라고 여기면서 그렇게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생명윤리는 다루는 쟁점 자체는 현대적이나, 풀어가는 해법은 신학, 철학, 사회과학, 교육학, 과학이라는 여러 학문의 방법론을 활용하면서, 결국에는 학문의 기저에 자리잡은 근원을 다루어야 하는 포괄적인 주제를 다루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대학원에서의 학업활동을 이야기하기 전에 개인적이 이야기를 몇 가지 하려고 합니다. 나는 생명과학과를 학부 전공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나 질문이 많고 생각에 침잠하는 일이 빈번하던 나의 성격상, 생물학적 인간의 구성적이고 기능적인 ‘생명‘에만 몰두하기란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실제로 동물을 해부해보고, 나의 몸통과 정신을 인체의 생물학에 적용해 보려 애쓰다보면, 생물이란 그보다 훨씬 복잡하고 신비한 생명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학부 때에 학점에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정치외교학, 심리학, 철학등의 수업을 넘나들며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나의 성향 탓에 결국에는 생명윤리라고 하는 공부를 시작하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모든 질문들 앞에서 결국에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 앞에 설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나는 어릴 적부터 꾸준히 일기를 써왔는데, 그 이유 탓만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나의 마음판의 죄악들을 헤아리는 데에 무척 익숙한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개인적으로 나 자신의 심령의 전적인 타락에 대해 깊이 회의감을 느끼고, 결국에는 인간 존재의 전적인 타락에 대해 성경 말씀에 수긍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은혜가 그리 크게 느껴지는 것도 그 때문일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말씀을 통해 경험하고, 나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신 예수님으로부터 직업과 진로를 찾고자 하니, 신학교를 가야하는 건 아닌지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하나님께 물어보았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오래토록 고민한 이유는, 으레 믿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하는 모든 활동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그 활동이 예수님이 대신 활동하시는 것처럼 당당해 하는 것을 위선적으로 보았던 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면서 20대 중반을 지나왔습니다.


하루살이, 삶 속에서 죽음을 경험하다

이러한 고민들과는 달리, 나의 현실은 당장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 닥쳤습니다. 부도, 이사, 죽음, 상실, 질병, 어찌할 바 없이 연속적으로 직․간접적으로 나의 삶에 불어 닥쳤습니다. '생명'에 대한 의문을 가슴에 품은 채, 생활에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취업을 선택했습니다. 병원의 연구소에서는 연구소 보도 자료와 높으신 분들의 환영사와 연설문을 대필하고, 남는 시간에는 주로 환자를 만났습니다. 어떠한 직업적인 연유가 아니라, 기도실에서 가난한 마음을 지닌 환자 대 환자로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소위 말기라고 불리는 소아, 성인 환자들의 고통과 삶에 대한 허심탄회한 심정을 공유하고 함께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감히 욕도 참 많이 했습니다. 그 자리는 의학과 생명과학의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스스로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깊은 어둠속에 있었고, 환자분들은 육체적 죽음 앞에서 하나님을 만나러 온 자리였습니다. 
공적으로는 의 과학 분야의 석학을 대하는 일이 잦았었습니다. 학문적으로 인정받는 석학들은 사적인 자리에서는 '과학'과 '생명', 그리고 '삶'에 대해서 회의와 한숨을 토로하곤 했습니다. 왜일까? '생명'이 무엇이기에. 이러한 물음이 문득 스쳐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3년 전만해도, 여전히 생명의 윤리란 저에게 먼 데 이야기였습니다. 그 당시는 가장 선하신 하나님께서 가장 적합한 자리에 나를 인도해주실 섭리를 신뢰해 가면서, 그리고 신뢰하려고 노력해 가면서, 하루를 주님과 보내는 것에 목숨을 거는 하루살이로 겨우 겨우 살아갔습니다.
이런 삶 속에서도 공부가 참 하고 싶었습니다. 집이 가난해지면서, 더 하고 싶던 공부를 못하고 돈을 벌어야 했었는데, 직장에 다니면서 발견한 것이 내가 좋아하는 것이 책 읽고 생각하고 가끔 글 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작업을 많이 하는 곳에 가면 내가 정말 힘들 때에도 먹고살 거리는 하지 않겠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부와 동일한 대학원은 조금 쉽게 들어갈 수 있겠거니 했습니다. 의미심장한 포부를 지니고 대학원에 들어온 분들께는 조금 죄송스러운 마음이지만, 내가 생명과학과를 나왔으나 글 쓰는 작업을 하는 연관된 곳을 가기 위해, 인터넷 지식 창에 ‘생명’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게 된 곳이 생명윤리를 다루는 곳이었습니다.


현실, 쉽지 않아도 말씀의 자리로

그러니, 생명윤리의 ‘윤리’도 모르는 자가 대학원에 와서 배우게 되었으니 주님의 인도해주심이 놀라울 뿐입니다. 막상 대학원에 와서 수업을 듣고, 개인적으로 도서관의 책 향기를 맡으며 철학서, 사회과학서들을 읽고 과제를 하다 보니 다시 찾게 된 것은 성경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의 말씀 앞에서의 나 한사람의 삶을 온전히 드려 사는 것도 참으로 쉽지 않은데,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말씀 앞에서 들여다 보려니 버거웠습니다. 무엇보다 생명윤리라고 거창하게 이름 짓는 인간의 활동에 감히 예수님을 통한 구원이라는 복음의 내용을 녹일 수나 있는 것일까. 그렇게 나의 고민은 갈수록 깊어져 갔습니다.
공부를 하면할수록, 생명윤리라는 주제가 정치적으로는 오만한 권력의 힘을 빌어 많은 곳에 결부되어 있었고, 사회적으로는 인간이 탐욕의 노예가 되어 돈의 흐름에 의해 좌지우지 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매우 심층적이고 복잡한 주제였습니다. 나이가 들면, 깊은 산속에서 혼자 양 떼를 키우면서 면면히 글을 쓰며 살고자 했던 환상이 있던 나에게는 너무나 무거운 주제였습니다. 또한 ‘생명’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하는 인간의 행위 자체들을 주욱 역사를 통해 보노라면, 역겨움을 느끼기도 하고, 내 스스로 학문적 성취를 위한 수단으로서의 생명윤리가 되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으로 휩싸인 적도 있습니다.
세상의 생명윤리 활동뿐 아니라, 교회의 생명윤리활동, 각계 각층의 상반된 주장을 바라보면서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학문을 한다는 것에 얼마나 많은 몸부림이 필요한지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논문을 쓰고 주장하는 것이 어느 바리새인의 그것과 같은 회칠한 무덤과 같은 뻔뻔함으로 점철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 인간 삶의 생활적 측면에서의 규칙과 규율을 규정하는 생명윤리가 복음의 정수와 맞닿을 수 있는 지점이 있을까에의 고민, 이를 거부하거나 범법하는 자들이 갖게 될 수치와 주장하는 자로서의 자비는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가의 고민들이 그것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오로지 나라는 죄인 앞에 다가오신 예수님의 모습이 왜곡되면 어쩌나 고민들이 녹아져 생각과 글로써 흐름을 만들어야 하는 이 몸부림이 어쩌면 나의 생명윤리 활동의 전부인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인 C. S 루이스의 책의

“우리는 한 몸을 이루는 지체들이지만 각자 다른 소명을 받은 구별된 지체들입니다. 가정교육, 재능, 환경은 대개 한 사람의 소명을 판단하는 믿을 만한 지표입니다. 부모님이 우리를 옥스퍼드로 보내셨고, 나라가 우리를 그곳에 머물도록 허락한다면, 일단 이것을 증거로 삼아 현재 우리가 하나님께 최고로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삶은 학문하는 삶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입니다.”(영광의 무게, p.45)

라는 글귀를 기억합니다. 맞습니다. 현재로서는 제가 이 분야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란, 지식을 활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일 것입니다. 늘 지식 그 자체와, 학문적 성공과, 세상이 주는 명성이 더 기쁨이 될 유혹이 도사리고 있지만 제가 있는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란 이런 류의 고군분투가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


생명과학, 완전함으로의 갈망의 터닝 포인트

이러한 나의 고군분투를 아는지 모르는지, 세상은 무척이나 완전함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움의 기준을 상대적으로 정하고, 부의 기준을 상대화하며, 스스로를 사랑하여 무엇인가를 취하기에 열심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갈망에서 개개인의 마음의 필요와 탐욕은 분별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그러나 제가 다루는 생명과학의 영역은 현재 실제 이러한 기술의 적용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자들에게는 물질적인 이유로, 정보의 부족으로, 접하기 어려운 첨단 기술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첨단 생명과학기술이라고 하는 과학을 앞세워 인간의 완전해지고자 하는 탐욕을 채우려 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해석하는 나의 생각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개는 우리가 타락한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학문이나, 문화들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비록 우리의 주어진 본성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올바르지는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 내게 물론 더욱 더 필요한 일일 것입니다. 
논문을 쓰기 위해 준비하면서, 가칭 ‘똑똑한 엄마들의 모임’이라는 소셜 커뮤니티에서는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는 성별을 감지할 수 있는 진단지를 미국으로부터 공동 구매하여, 착상 전에 유전적으로 진단하여 아기를 구별하여 낳을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치 않은 성별의 아이는 착상 전에 자연유산하는 방법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슬프게도, 이런 사례는 교회 내에서도 자주 있습니다. 나는 이것을 비판할 수 없습니다. 다만 옳음과 그름의 문제로 이분법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것이든 하나님 앞에서 물어보고 이러한 선택을 하는 것에 대한 분별이 필요한 문제일 것입니다. 즉 나의 영역에서는 분별이 필요한 생명윤리의 쟁점들을 알려주되,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의 복음 전파의 삶의 중요성을 더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핵심입니다.
어떠한 생명윤리의 쟁점에 있어서 우리의 선택이 탐욕이라는 죄악으로부터 비롯된다 할지라도, 어쩌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더욱 바닥을 치기까지 이러한 선택을 허용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탐욕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조차, 우리의 중심을 아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영원의 복인 예수 그리스도를 허락하셨다는 깨닫게 된다면 우리는 그 은혜 앞에 눈물을 흘리며 죄인 됨을 고백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특히 기독교생명윤리협회가 기독교가 말하는 생명윤리의 관점을 사회에 제시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를 드러내는 데 사용받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하여 생명과학을 사용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끝까지 인내하시고 용납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으로 만족해하며, 복음 전하는 좁은 길로의 완전함을 추구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좋아하여 전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공동체가 많아질 때에, 그 모임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모임은 우리의 행위 양식을 금지하고 누군가를 배제하기 위한 모임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좋아하고, 그 분과 가까워지는 삶을 사모하며, 결국에는 진정한 완전함으로의 갈망을 추구하는 살아감이 있는 모임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소견대로 옳음을 주장하는 것은 나중 일이기에, 그 안에서의 생명윤리의 쟁점은 쟁점사항으로서의 가치가 없고, 복음의 정수만이 우리의 푯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나는 어느 날 뵐지 모르나, 예수님을 만날 소망을 가지고 내게 허락하신 공부의 영역에서 생명윤리의 여러 쟁점더미에서, 그 사안과 근원을 더 밝히 보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생각과 글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토론을 하고 발표를 하고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나의 역할을 거기까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쟁점들을 예수님께서 어떻게 보기 원하시는지를 깨닫게 될 때에는 이미 답을 가지고 있는 때일 것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길과 진리와 생명으로, 모든 사람을 완전한 빛으로 인도하시는 그 때라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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