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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자료실
작성자 : 협회     2017-11-22 12:23
[협회 제12회 생명윤리 활동 수기 수상작- 특별상] "생명으로의 동행자" (2017. 10.)

 

 

생명으로의 동행자



이학재

(전도사, 사랑하는 호스피스대표)

2017. 10.



  “ 생명 ”의 저자 오스 기니스는 서문에서
“ 이 시대는 너무 많은 것을 소유 했으면서도 정작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해서 고민한다. 인생의 여정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뿌리가 된다고 하는 것은  인생의 참된 의미를 알게 해주고  변하지 않는 소속감을 얻게 하는 것이다 . ” 라고 기술 하고 있다.

우리의 소속은 하나님께 있다.
참된 안식을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인생의 의미를 깨우쳐주고
우리가 가야할 안전한 집이 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가르쳐주고 준비시키는 일이야 말로 생명사랑을 깨달은 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2003년 8월!  나는 과로로 쓰러진 적이 있었다. 
극심한 호흡곤란으로 죽음의 맛을 그때 보았다.
죽음의 신체적 고통을 멀쩡한 정신으로  생생하게 겪었다.
그때 나는 “ 하나님 ! 이 고통을 겪는 것 보다 죽는 것이 덜 고통스럽겠습니다. 나를 데려 가세요 ” 라는 기도가 저절로 나왔다. 죽는다는 것보다 서서히 죽어가는 그 육체의 고통이 더 힘들었기 때문이다. 내 기도를 하나님은 불쌍히 여기셨는지 자다가 일어나보니 나는 공중에 떠있고 내 몸은 평화롭게 자고 있었다. 그런데 잠자기 전까지 고통스럽던 내가  마치 날아가는 새의 속살 깃털이 따스한 봄바람을 타고 하늘을 올라가는 것 같이 상쾌, 통쾌, 유쾌, !! 이 세상 어떤 문자로도 표현 할 수 없는 가벼움, 기쁨과 평안함이,  희락이 넘치는 것이었다.    ‘얽매였던 육체의 장막 짐을 벗으니 이렇게도 자유스럽고 평안하고 시원하구나 그런데 내가 왜 저기 누워있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나는 다시 누워 있는 상태의 몸의 속박 속에 있었다.  
그 일을 겪고 3개월 후 
대장암 말기로 전신에 전이되 한 달도 못산다는   언니를 호스피스 병원에 맡기게 되었다.
불확실한 미래 , 죽음의 고통이 어떻게 다가올지 불안과 두려움의 나날이 연속되어야 할 언니와 그리고 호스피스 병원에 입원해 있는  대다수의 환자 분들은 너무도 그 고통을 잘 견디고 있었다. 심리적인 불안 과 공포 , 육신적인 얽매임과 통증의 시달림은 극에 달해 있는 말기  환자들 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들이 이처럼 행복해 하고 기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히려 천국 같은 삶을 이미 그곳에서 즐기고 있었다.
그것은 인생이 여정임을 깨닫고  그들이 가야할 곳 참 안식처를 찾았기 때문이 아닐까?
그들의 진정한 소속, 그들의 뿌리가 되시는 하나님을 실제로 소개 받고 만나보았기 때문이다.

참된 생명의 뿌리를 내리도록 도와주고 가야할 우리들의 영원한 안식처의 방향으로 인도하는 일이야 말로 가장 귀중한 생명사랑의 일이다.
암흑의 터널을 지나는 죽음의 문 앞에서 빛으로 황홀한 그 문을 열고 들어가도록 함께 동행 해주고 사랑과 정열을 쏟아 그들의 손을 붙잡아 주는 이 사역 !
마지막 인생의 나그네 순례 길을 마치고 고독의 길에 평안한 안도의 숨을 쉬게 손잡아주고 천국 입성의 순간까지 동행해 주고 지켜주는 호스피스 사역이야말로 생명사랑의 실천의 현장임을 눈으로 보게 되었다.

이 강렬한 인상이  동기가 되고 각성이 되어  나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시는 사역의 시간들을  생명사랑의 마음으로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호스피스 교육을 받게 되었고 호스피스  봉사를 하게 되었다.
교육을 받으면서 예수님의 필수 사역이신 병든자를 치유 하시고 함께 하신것에 대해 그동안 교회 사역 속에서 소홀히 되었었다는 자각도 하게 되었다.

(* 참고로 - 호스피스란 이하 호스피스 완화의료란
남은 여명이 6개월 이하 진단 소견이 있거나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와 그 가족을   전인적이고 총체적 돌봄을 제공함으로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맞이하도록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 도우며, 사별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경감시키기 위한 총체적인 돌봄을 하는 생명사랑 사역이다.

* -“임종과정”이란 회생의 가능성이 없고,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되지 아니하며,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에 임박한 상태를 말한다.
 
* “말기환자(末期患者)”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질환에 대하여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근원적인 회복의 가능성이 없고 점차 증상이 악화되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절차와 기준에 따라 담당의사 또는 해당분야 1인으로부터 수개월이내에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진단을 받은 환자를 말한다.
   가. 암
   나. 후천성면역결핍증
   다.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
   라. 만성 간경화
   마. 그 밖에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말기질환
 
 *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자신의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한 것을 말한다.

* “다 학제적 접근”이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성직자·자원봉사자·영양사· 관련전문가 등이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말기환자와 그 가족에게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돌봄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접근을 말한다.)

 2004년 리더교육을 마치고 꾸준히 호스피스 봉사를 했다.
 교회 성도는 물론 주변에 어렵고 곤고한 극빈의 처한 환자분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치료 불가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일을 하다 보니 사람이 다 같은 사람인데 이 세상을 마지막 떠날 때까지도  생명의 존중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2012년 우선 가정 방문 호스피스를 개설하고  구청의 희망나눔센타와 보건소를 연계해 어렵고 곤고한 사람들에게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제공, 네비게이터 역할을 하고. 청소는 물론 도시락 배달 , 심리적인 돌봄 , 경제적인 지원, 무엇보다도 영적인 지지로 그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신 스스로도 하찮게 여기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
자원봉사자 교육도 꾸준히 3년째 하고 있어서 호스피스봉사는 물론 봉사자 자신의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게 하는 일도 한다.

나는 본격적으로 한 영혼 한 영혼 여력이 되는 대로 최선을 다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봉사를 시작했다.
환자분들은 처음에는 대부분 자신의 돌봄을 거부 하거나 스스로 자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속수무책으로 그냥 하루하루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일을 하다보면 생명사랑의 실천이 절실하다.
 
국가 복지의 선처에 혜택을 받는 사람은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행정적으로 제도의 한계에 부딪혀 어느 곳 하나 의지 할 곳 없는 인생의 마지막 여정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의.식.주를 돌봐 주는 것만으로도  ‘내가 정말  사람대접 받아보았어’ 라는 마지막 고백을 하는 환자들에게서 생명자체의 존엄함 ,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의 존재 자체의 존귀함을 몸으로 체험 하게 된다 .

가족이 있으나 살아온 생의 상처들로 관계는 엉망이 되고 죄의 흔적들은 고스란히 죽음 앞에 드러나 마치 버림받은 생명처럼 쓰레기 더미 위에 있다가 치워져 버리는 인생들이 있다는 것이다.

 치료 불가의 판정을 받게 되면 환자분들이나 가족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무엇을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특히 가족이 없으신 홀로 계신 분들은 더더욱 그 정도가 심해서 대부분의 환자들이 공황장애나 불안장애 같은 극심한 정신 질환에 시달리게 된다. 경제적 여력이 없고 어디에 하소연해야 할지도 몰라  그 두려움은  자살로 이어지기도 한다.

최근의 한 예로 38세 된 젊은 여인이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처음  환자분을 방문하고자 전화를 걸었을 때 전화 소리도 듣기 싫어 ‘문자로 해주세요’ 라는 응답을 받았다. 심상치 않아 서둘러 방문했을 때 환자분은 아무의욕도 없고  암이라는 동굴 속에 갇혀 죽음의 두려움과 공포에 떠는  아주 작은 어린아이와 같았다. 말 그대로 그냥 죽어가고 있었다. 
먼저 먹을 것을 공급하고 기도로 힘을 주고 자연을 보여주며 정서적 지원을 꾸준히 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복음으로 일깨워 주었다. 환자분은 서서히 힘을 얻고 방문 밖으로   나와 치료를 재개해서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소중히 여기고 영생에 대한 믿음으로 신앙 또한  지키려고 하는 노력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이처럼 사람들에게 손을 잡아주고 기본적인 안내를 해주고 기관을 연계 해주고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자신의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되는 차원까지 생명윤리가 적용되어지는 현장이 된다.  

어느 환자 분은 통증으로 너무 너무 고통스러워 할 때 찬송을 불러 주면 그렇게 힘들어 하다가  벌떡 일어나더니 가족들에게 마치 소풍을 가듯 ‘ 나 천국에 간다~~~!’ 하고 누워 잠자듯 주님의 품에 안기듯 천국입성 하시는 분도 있다.
그래서 믿지 않던 가족들이 모두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계기도 된다 .

이럴 때 나는 생명이 살고 죽는 것과 구원을 허락하시는 것은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실감 하게 돼서 복음의 자유함을 더 얻게 되고 영혼 구원을 위해 더욱더 기도 하게 된다. 
 
때로는 홀로 계시다 순간 이 세상을 마감해 경찰과 소방관이 시신을 수습하고  장례를 치르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 할지라도 이미 흙으로 돌아갈 육체도 소홀히 여기지 아니하고  마지막 그 시신이 가는 길을 지키는 것도 함께 하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하심과 그 생명이 하나님께 다시 돌아감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눈으로 보는 것은 육체의 죽음이 생명의 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육체의 거둠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해 주는 것 또한 생명존중의 한부분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우리가 돌보던 한분이 홀로 생을 마감했다.
가족이 없다고 했는데 추적해 보니 누나가 있어서 함께 화장하여 유골을 분골에 넣는 것까지 함께 해주었다.
그간 불쌍한 내 동생을 보살펴 주어서 너무 고맙다면서
한국의 기독교도 이런 데가 있느냐 하는 말을 하셨다.

아무 조건 없이 그저 생명의 소중함을 알기에 생의 마지막까지 무시 받아야 할 생명은 없다.
어느 누구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다.       

나는 오늘도 호스피스의 법제적인 조건이 아니더라도 
살았다고는 하나 실상은 그 영혼이 죽어 숨을 쉬지 못하는 고통의 괴로움으로 몸부림치는 인생들에게 죽을 준비를 시키고  확실히 인생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도록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사랑을 심어 주기를 노력 하고 기도 하고 있다.

인생의 여정을 천국의 이정표를 보고 잘 도착한 사람은 이 세상의 문을 닫는 그 순간은 얼마나 복되고 황홀한 것인지.......

성경은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 시 116: 15) 라고 말하지 않는가! 
깃털 같은 가벼운 영혼이 꽃구름을 타고 나는 기분으로 
안식처에 들어가는 그 생명이야 말로 복된 생명 이라고 말하고 싶다.

주님 안에서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쉼 없이 실천하는 것이 생명사랑.
생명윤리이라고 말하고 싶다.


                      2017년 10월11일  사랑하는호스피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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